DTV:김민철 기자
지귀연 판사의 룸싸롱 향응접대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의 과거 룸싸롱 출입을 다시 소환 시켰다
◇자료출처:2011년 동아일보 보도자료◇
김용민 의원의 지귀연 판사 룸싸롱 향응접대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하면서 과거 민주당 의원들의 룸싸롱 출입 사실이 다시 소환됐다 2000년 광주 5.18 전야제에 참석했던 김민석 (현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전야제를 마치고 광주에 위치한 새천년 NHK 룸싸롱에서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동안 곤욕을 치른적이 있었고 이재명의 친구로 알려진 정성호(현 민주당 의원)은 룸성호라고 불리울 정도로 유명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또다른 인물은 이재명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이다 정진상은 룸에서 자신의 성기를 꺼내 여성에게 보여주다 촬영을 당해 이를 무마시키기 위해 돈을 들였다는 유동규(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의 폭로하여 세간의 비웃음 거리가 된적도 있었다 양문석(현 민주당 의원)과 최종원(배우)은 2011년 당시 민주당의 몫으로 방통위원에 위촉돼 국정감사 도중 피감기관인 KT 관계자로 부터 향응을 제공 받은 사실이 대서특필 되면서 현재도 이같은 사실이 꼬리표처럼 붙어있다
일부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김용민의원이 제기한 지귀연 판사의 향응접대 의혹이 사실이라면 마땅히 비판을 받아야 하지만 현재 민주당의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수의 의원들의 과거 행적을 보더라도 민주당에서 이같은 의혹을 제기 하는건 부적절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노종면.김용민 의원은 현재 까지는 지귀연 판사가 해당 업소에 출입하여 향응을 제공 받았다는 결정적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