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창원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들과 마주친 명태균씨 변호인 남상권 변호사는 명태균씨 휴대전화를 검찰에서 요구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마 내일쯤 정치자금법위반으로 기소할것 같다 휴대전화가 없다면 증거인멸 교사죄로 휴대전화가 존재한다면 증거은닉 교사죄로 추가 기소할것 같다 검찰이 어떤 죄명으로 추가 기소하는지 지켜보면 알것이다”고 답변한뒤 만약 휴대전화가 있다면 “이 땅의 주인인 국민앞에 언론을 통해 제출할것이고 정권을 획득하려는 민주당에 제출할것이다”고 답변했다
◇명태균씨 변호인 남상권 변호사가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자료출처:jtvc 보도자료◇
명태균씨는 구속 되기전 자신의 친동생에게 자신이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 3대를 폐기하라고 했다며 더이상의 폭로는 없을것이다 고 밝힌바 있지만 자신이 구속될 위기에 놓이자 변호인을 통해 대통령실을 협박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명태균씨는 공천의 댓가로 김영선 전 의원에게 수차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현재 구속 수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