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주진우 의원이 강혜경 씨와 윤 대통령 육성파일을 들었던 시기를 질문하고 있다)
지난 31일 명태균씨에 의해 공개된 윤 대통령의 육성파일을 놓고 명태균과 윤 대통령이 통화했던 시점을 놓고 국회 운영위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민주당측은 윤 대통령의 육성파일속 대화내용은 공관위에게 김영선의 공천을 강요했다 라는 취지로 해석되고 그 자리에 김건희 여사도 동석했다며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국민의 힘의 공천에 깊이 관여 했음이 드러났다 이는 곧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의 의무를 위반한거다며 명백한 탄핵사유가 된다고 주장했다
(지난 민주당 최고위에서 노종면 의원이 공개한 윤대통령과 명태균의 통화내용)
국민의 힘 측은 어제 열린 국회운영위에서 명태균과 윤 대통령의 통화 시점은 2022년5.9일로 대통령으로서의 업무가 시작된 2022년 5.12일 이전으로 공천개입이란 주장은 받아들일수 없으며 대통령의 업무와도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측에서 공개한 통화내용은 악의적으로 편집된 정황이 있다며 음성 전문 분석기관의 의견서를 새롭게 제시했다
민주당의 주도로 민주진영 총 동원령이 내려진 가운데 서울역 일대에서 윤 정부 퇴진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는 대규모 장외집회가 열렸다 이 집회에 참가한 집회 인원은 집회측 추산 50-60만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019년 서초동 촛불집회에 참가한 집회인원 300만명에 비해 다소 집회 참여율이 저조 하다는 사실에 일부 시민들이나 소위 보수 논객들은 “민주당이 총 동원령을 내렸지만 지난주 열렸던 차별금지법 반대 집회에 모였던 인원보다 적게 모인것은 이 집회가 윤석열 탄핵집회 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곧 다가올 이재명의 1심 선고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보인다 이재명의 방탄 집회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된다 시민들의 호응도가 떨어진 것은 이같은 이유가 크게 작용한것 같다” 며 민주당의 집회를 평가절하 했다
민주당이 ㄱ여당이 주장하는 직무관련성에 대해 어떤 법적논리로 대응 할것인지 관심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