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16일 치러진 서울시 교육감과 4곳에서 치뤄진 자치 단체장 보궐선거에서 서울시 교유감은 진보측 단일후보인 정근식 후보가 강화 부산 금정구는 국민의힘 후보가 전남 영광 곡성은 민주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민주당 과 국민의힘은 각각 보수와진보수의 텃밭에서 당선자를 배출했지만 부산 금정구에서는 민주당 김경지 후보가 4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아쉽게 낙선했지만 보수세가 강한 곳에서 의미있는 득표율을 기록하였다 윤정부의 실정과 연일 계속되고있는 명태균의 김여사 관련 폭로가 이어졌지만 부산 금정구 유권자들은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를 선택한것도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수있다
또한 야당끼리 경쟁한 전남 영광에서는 민주당의 텃밭이었지만 장세일 당선자가 41%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30%가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약진했다 하지만 당지도부가 한달살이 까지 하며 공을 들였던 조국 혁신당의 장현 후보는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했다 4곳의 선거구중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영광은 투표율 또한 70%를 기록하며 민주당이 아닌 정당도 지지할수 있다는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에서 진보당의 약진은 의미있는 결과라고 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