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보도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던 뉴탐사(인터넷 언론)의 강 모 기자의 처제를 포함한 가족들이 독지가로 알려진 임 모씨 에게 접근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것이 알려졌다
26일 인터넷 언론사인 시사타파 이종원 대표와 평화나무 김용민 목사는 방송을 통해 강 모 기자와 그 가족들이 독지가로 알려진 임 모씨 에게 접근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사실을 폭로했다
강 모 기자와 그 부인 A씨는 임 모씨 에게 과거에도 고가의 양복과 명품 스카프와 셔츠를 선물받아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있다
(사진 설명:독지가 임 모씨가 강 모기자 가족들에게 선물했다는 리스트를 모 언론사 취재 기자에게 제공한 사진)
뉴탐사 강 모기자의 처제로 알려진 B씨는 자신의 자녀와 동석하여 고가의 선물을 받은 것이 밝혀졌고 강 모기자 자녀 또한 고가의 선물을 받은것이 알려졌다
강 모기자의 부인 A씨는 교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명품 스카프와 셔츠를 선물 받아 문제가 되자 독지가에게 다시 돌려줬다며 주장 하였지만 자신의 친정 엄마에게 부탁해 상품을 교환하여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다는게 밝혀지면서 사법처리가 불가피 하게 되었다
강 모기자는 독지가 임 모씨는 쌍방울의 김성태 회장의 양 어머니이며 자신이 김성태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자신을 수개월간 협박하였으며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하였다고 지인들을 통해 주장하고 있다
독지가 임 모씨는 강 모기자와 주변인들의 이같은 주장에
“김성태 회장의 어머니가 내가 있는 절에 오래 왕래했다 그런 이유로 김성태가 나를 이모 라고도 부르고 엄마 라고도 부르지만 강 기자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며 사실무근 이다 강 기자에게 사심없이 대해 줬지만 이제와서 생각해 보니 나를 이용한것 같아 배신감 마저 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 모기자가 온 가족을 동원해 금품을 받은 것은 그동안의 강 모기자의 정의로운 이미지가 크게 손상됐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DTV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