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자칭 홍준쵸를 사랑하는 모임(홍사모).회원들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지지선언을 했다 홍사모 관계자는 “홍사모는 여러 홍준표 지지 그룹중에서 가장 큰 모임이다 국민의 힘은 진짜 보수가 아니다 홍사모는 국민통합을 이루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 하겠다”며 국민의 힘의 경선 과 한덕수 와의 단일화 과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날선 비판을 하였다
◇위쪽 부터 홍사모의 밴드 사이트◇
홍준표 전 대구시자의 최측근은 언론을 통해 “홍사모 와 홍사랑이란 조직은 출처가 불분명한 외부조직 이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언론에서 애기하는 홍 전 시장이 이재명 캠프에 합류한다는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홍 전 시장의 최측근의 주장대로 홍사모란 조직은 밴드 활동의 정황만 포착 되었고 밴드의 회원수는 4000여명이 넘었지만 밴드내에서 꾸준히 활동 하는 회원들은 극히 소수였다 이를 두고 보수진영의 관계자는 “이재명의 민주당이 보수진영의 분열을 조장할려는 전략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홍사모의 이재명 지지선언 발표 현장에는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이 참석해 홍사모에게 힘을 실어 주기도 하였다 일각에서는 이언주 의원의 하부조직이 아닐까 의심이 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