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궐 선거에서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 조국혁신당 정철헌 후보가 담양군수로 당선돼 이변을 일으켰다
기초단체장 5곳과 교육감 1곳 광역의원 기초의원등 총 28개 선거구에서 치뤄진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부산교육감에는 진보성향의 김석준 후보가 당선됐고 기초단체장 5곳 의 결과는 김천시장을 제외한 4곳은 야당후보가 차지했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율이 60%가 넘어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담양군수 선거에서 조국혁신당 정철헌 후보가 민주당 이제종 후보를 꺽고 당선돼 이변을 일으켰다
◇기초단체장과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들◇
이변을 일으킨 담양군수 선거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민주당의 이제종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출신을 내세우며 유권자글에게 호소했지만 거주지가 담양이 아닌 광주로 확인돼 낙하산 공천이 아니냐는 비판속에 선거를 치뤘다 당선된 정철헌 후보는 태어나서 현재까지 담양에 거주하며 군의원을 3회를 할 정도로 지역민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은 인물로 알려졌다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에서도 가장 핵심지역이라고 할수있는 담양에성 민주당의 패배는 호남 민심의 변화를 느낄수 있는 계기라고 할수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