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재판이 시작됐다 서울 고등법원 3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판은 준비기일 두차례를 거쳐 본격적으로 집중심리에 들어갔다 이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서욹 고등법원 형사3주 재판부는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만큼 사건을 원점에서 검토해 공정한 판결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진성의 위증으로 기소된 법정증언.이재명, 김진성과의 통화녹취 내용,김진성의 검찰조사 당시 진술했던 진술내용등을 증거로 제출할것을 양측에 요청했다
◇김진성의 법정진술과 이재명 측의 반박내용◇
이재명측은 검찰이 김진성의 다른사건을 빌미로 회유협박하여 김진성이 위증을 하도록 종용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있다 1심 재판부는 김진성이 위증을 한건 맞지만 이재명이 교사한건 아니다는 판단으로 무죄를 선고하고 김진성에게는 위증죄로 유죄를 선고한바 있어 2심 재판부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