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명태균 게이트의 당사자인 명태균씨가 첫 검찰조사를 받기위해 오늘 검찰에 출석했다
(첫 검찰조사를 위해 출석한 명태균씨가 기자들을 향해 자신의 심경을 밝히고 있다)
검찰조사를 위해 출석한 명태균씨는 “검찰의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계좌추적팀도 생겼다 이 사건은 자금의 흐름만 추적하면 금방 해결될 사건이다 나는 누구에게도 돈 한푼도 받은적 없다”며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붊만 섞인 목소리로 짧게 심경을 밝히고 검찰청 안으로 들어갔다
(강혜경씨가 명태균과 연관된 25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명태균씨가 검찰청에 출석한후 명씨의 법률 대리인은 추가폭로를 할 예정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명태균씨의 법률 대리인이 명태균씨를 대신해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없다니까요”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2의 윤지오인 강혜경은 숨쉬는것 빼고는 다 거짓말이다 강혜경의 선관위 조사에서 한 진술이 있다 강혜경은 변호사도 입회 시키지않고 조사 받았다”며 지금까지 강혜경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강혜경씨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 명태균씨는 논란의 주인공이어서 일각에서는 강혜경씨의 주장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까 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강혜경씨와 명태균의 통화내용이 계속해서 공개되고 있어 향후 무엇이 진실인지는 검찰의 수사결과에 달려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