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선거법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은 이재명대표 와 민주당은 연일 무죄를 주장하며 100만인 무죄 서명운동과 대규모 장외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명대표는 지난19일 검찰에서 추가기소한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유용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도 내놓았다 이재명대표는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을 언급하며 증거도 없이 기소한 검찰을 향해 강력히 비판했다
◇윤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된 김만배.신학림◇
오늘 이재명의 법조 브로커로 알려진 김만배의 보석신청이 받아들여져 출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김만배는 이재명이 경기도지사로 제직중 공직선거법으로 1심에서 무죄를 받았으나 2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아 경기도지사직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 유동규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이재명의 위기를 모면하게 해준 사람이 김만배라고 폭로한적 있다◇대법원에서 이재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권순일 대법관◇
유동규의 증언에 의하면 “김만배가 사우나에서 나를 부르더라 그래서 가봤더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고 김만배가 말한뒤 이재명이 무죄를 받았다 얼마 지나지않아 권순일 대법관이 화천대유 50억클럽에 있었다 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권순일 대법관은 오늘 변호사법 위반으로 첫 재판을 받았다 이에 재판거래 의혹의 당사자로 지목되기도 했다 김만배는 대장동 개발 당시부터 이재명과 친분을 쌓았고 법조 기자들의 모임에서 간사 역할을 맡으면서 이재명에게 법조 기자들을 소개 시켜주는등 이재명의 법조 브로커 역할을 충실히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김만배는 이재명의 대장동 지분 100억을 별도로 관리 했다는 의혹도 받고있다
◇정진상의 공소장에 적시된 내용◇
쌍방울 전 회장 김성태의 진술에서도 김만배가 언급되며 재판 거래가 있었다는 취지의 내용이 있어 이재명의 재판거래 의혹은 더욱더 증폭되고 있다 이재명과 민주당의 공직선거법 무죄주장과 김만배의 출소는 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시각도 있다 김만배가 이재명의 대장동 지분을 따로 관리한다는 내용이 정진상 공소장에 적시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재명과 민주당의 무죄주장 과 김만배의 출소는 전혀 무관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김만배는 신학림과 더블어 보석조건으로 보증금 3000만원 출국금지 .증거인멸 금지 .자택 외 이동금지 등의 조건으로 출소하여 일각에서 우려하는 재판거래를 통해 이재명의 무죄를 이끌어 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일각에서는 이재명이 무죄 주장을 한것이 김만배가 출소후 재판 거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빌드업이 아닌가 하는 의심스런 시각으로 지켜보는 시선도 있다◇화천대유 천하동인 조직표◇
김만배는 화천대유의 대주주로서 김만배 가족도 천하동인 2호3호로 등록된 사실도 알려졌다 이재명의 재판 거래의 댓가로 박영수..권순일등이 50억클럽에 가입해 엄청난 수혜를 입었다는 의혹이 제기 되기도 하였으며 화천대유 천하동인 맴버중 김만배. 이한성. 이성문과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화영과는 성균관대 동문으로 알려졌다 이재명의 사법리스크 중심에는 항상 김만배가 있었다는 의견도 있어 향후 출소후 김만배의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