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더블어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표의 무죄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플랜B를 실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언론매체에 보수 페널로 참여하고 있는 서정욱 변호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서정욱tv)에서 이재명의 측근들과 나눈 사적 대화를 공개했다
◇자료출처:서정욱tv방송중 일부 편집본)
서정욱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이재명이 끝나면 민주당은 어떻게 할거냐?”라고 질문하니
“만약에 이재명 대표가 유죄가 확정되어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면 추미애를 내세워 정권을 교체하고 사면권을 이용해 차기에 출마할수 있도록 할것이다”라고 민주당의 이재명 측근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측근의 발언을 뒷받침 하듯 추미애 의원은 연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정부에 대한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자료출처:추미애 의원의 페이스북 게시글◇
이재명 측근들도 이재명의 무죄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견이 있다는 반증이라고 볼수 있다
추미애 의원은 민주당내 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는 의견이 많다 과거 민주당 대통령 경선에서 후보로 참여해 경선을 치르던중 이낙연 당시 후보를 향해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표를 던진 사람이다 라고 이낙연 후보를 비난하다 허위로 드러나 민주당 친문세력으로 부터 강한 비판을 받은적 있다
노 대통령 탄핵 당시 새천년 민주당 소속 이었던 이낙연은 같은 당소속 다른 의원과 함께 탄핵 발의안에 반대표를 던졌고 추미애 의원은 찬성표를 던진 바 있다 시간이 지나 추미애 의원은 광주를 찾아 삼보일배를 하며 용서를 구했지만 호남의 민심은 싸늘하기만 했다 현재까지도 추미애 의원은 일부 민주당 당원으로 부터 배신의 아이콘이란 비판을 받고있다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과 위증교사 재판에서 무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의 차기 대권 경쟁자로 급부상하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 지사의 최근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료출처:김동연 경기도 지사 페이스북 게시글)◇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이용해 민주당의 금투세 페지에 대한 결정에 아쉬움을 표출하며 이재명 대표의 정책에 정면으로 상반되는 주장으로 이재명과 각을 세우는것 아니냐는 시각에 김동연 지사는 이재명 대표와 각을 세우는것은 아니다 나의 생각을 표현했을 뿐이다며 일명 개딸을 의식하는듯 해명했다
김동연 지사가 글을 게시한 후 수많은 비난 문자가 쇄도 했다는 언론의 기사도 있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유.무죄에 따라 물밑에서의 민주당의 당권 싸움도 치열해질것 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일명 개딸로 표현되는 강성 지지층들의
“이재명이 없는 민주당은 의미없다”
“당을 뽀개 버리고 이재명 중심으로 당을 창당 해야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다가오는 25일 위증교사 재판결과에 따라 민주당의 운명도 결정 될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