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이 조금전 오전 10시에 2분여 동안 대국민담화를 통해 “게엄령 선포에 대한 법적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 모든 국정운영은 여당에게 일임하겠다” 는 짧은 내용을 발표했다 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당에 위임한다는 말은 회피하려는 정치적 언어에 불과하다” 며 오히려 오늘 담화가 국민들의 분노를 유발시키고 있다며 오후에 있을 탄핵 결의안을 꼭 통과 시키겠다는 강한 입장을 밝혔다
◇자료출처:jtvc 보도자료◇
용산과의 관계를 끊어 내려던 한동훈 대표의 의지와는 다르게 어제 열린 심야 회동에서 한대표의 입장과는 다른 회동 결과가 나온것이라 예측하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윤.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지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통령의 담화를 들은 한 대표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대통령은 직무를 수행할수 없는 처지이다 조기퇴진은 불가피하다”며 당내 원내 의원들과의 입장차를 보였다 어제 오세훈시장 등이 윤정부에 제시한 책임총리제를 통한 비상 내각 운영 제안을 윤대통령이 사실상 받아드린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있다 그동안 일부 정치권에서 주장하는 내각제가 실현될수도 있다는 의견도 조심 스럽게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