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검찰은 이재명 더블어 민주당 대표를 향해 5번째 기소를 하였다 검찰이 적시한 이 대표의 범죄사실은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유용과 관용차 사적유용에 대한 업무상 배임혐의를 적용항였다 검찰측에서 적시한 이 대표의 배임 금액은 관용차 제네시스 관련 6016만원 세탁비 270만원 센드위치 675만원 과일값 2700여만원 기타 884만원등 총합계 1억650여만원 의 금액을 이 대표의배임 금액으로 적시했다 이중 과일값.세탁비.센드위치 금액은 검찰이 확보한 영수증을 토대로 증명이 되었지만 관용차 제네시스 사적유용의 부분은 공적업무와 사적유용의 경계가 모호해 이대표 망신주기 기소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었다 이 점을 불식 시킬만한 결정적 증거가 공개됐다
◇김혜경 수행비서 배소현과 공익제보자 조명현씨의 문자 수신내역 자료출처:유튜브 백브리핑◇
유튜브 채널 백 브리핑을 운영하는 백광현씨는 배소현과 조명현씨의 문자 수신내역을 공개하며 관용차 관리에 대한 경기도청의 부실함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전했다 배씨와 조씨가 주고받은 문자내역을 보면 조씨가 당시 신입으로 일명 사모님팀으로 알려진 부서에 발령 받았을때 경기도 공무원에게 관용차를 인수인계하는 과정을 배씨에게 전달하자 배씨는”ㅋ 그냥 듣고 있어요 알겠다고,아르켜주면 좋지 뭐, 맛집도 물어봐요 ㅋ”등의 대화를 주고 받으며 관용차의 관리에 대한 배씨의 태도를 엿볼수 있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관용차 운행 일지가 허위로 작성 됐다는 검찰의 주장을 뒷받침 할수 있는 결정적 증거는 “세차와 하이페스와 운행일지 작성등”의 인수인계 항목을 나열한 조씨의 답변에 배씨의 답변은 “나중에 애기해요 일단 듣고있어요 알겠다고 그거 안해도 되니” 라는 답변을 하며 조씨가 나열한 운행일지 필수 기재 사항을 기재 하지 않아도 된다고 조씨에게 답변하는 내용을 확보해 법카 사적유용 혐의에 이재명 배소현과 공동으로 기소된 경기도 비서 실장이었던 정씨를 심문한 결과 자백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관용차를 공적으로 사용했는지 사적으로 유용했는지 경계가 모호해 경찰 수사단계에서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는데 검찰이 또 다시 기소해 이대표 망신주기식 기소 아니냐는 검찰을 향한 비난의 여론도 있지만 검찰측은 운행일지가 허위로 작성된 증거를 확보했고 수내동 이대표 자택에 경기도 법인 차량으로 등록된 제네시스가 경기도청에 반납되지 않고 상시주차가 되어 있었다는 증거들을 확보하고 있어 이대표의 유죄를 입증 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