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15일은 더블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선고공판이 열린다(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11월15일 열리는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의 혐의는 크게 두가지 혐의다 백현동 관련,고 김문기씨 관련이다
대선기간중 고 김문기 씨를 모른다는 발언으로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이재명 대표는 현재까지도 김문기를 모른다며 자신의 안면인식 장애를 핑계로 재판과정 내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선거법 관련 재판중 증인으로 출석한 유동규(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이재명과 김문기와 자신이 함께한 호주출장 당시 3명이 함께 찍은 사진을 근거로 “이재명이 대장동 개발의 실무 책임자인 김문기를 모를수가 없다”며 이재명과 김문기와의 관계를 증언해 이재명에게 상당히 불리한 증언을 한 바 있다 유동규의 증언에 신빙성이 있는지는 재판부가 판단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 다른 혐의인 백현동 관련해 대선 기간중 경기도 국감때 국토부의 협박 때문에 4단계 상향을 한것이라는 이 대표의 발언을 전면적으로 반박하는 성남시 전,현직 공무원 김 모씨 이 모씨 전 모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국토부의 협박은 없었으며 전형수 와 임승은 에게 회유 전화를 받았다고 증언해 이 대표를 더욱더 곤경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중 김 모씨는 2단계 상향을 주장하며 임대 아파트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을 하다 성남시 산하 쓰레기 분리 수거장으로 좌천됐다가 해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복직이 되었으나 발령이 나지 않은 상태라고 알려졌다
(고 전형수 비서실장의 유서내용중 일부 자료출처:조선일보)
전형수 비서 실장은 생을 마감 하기전
이재명 대표님께라는 유서를 남겼다 유서의 내용중에는 “측근을 진정성 있게 관리해 달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이 대표의 측근중에 한 사람이었던 유동규씨는 재판과정 에서 이 대표를 향해 “역거우니 얼굴을 가려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핵심 측근으로 불리는 김용, 정진상 ,김인섭이 모두 실형을 선고 받은 상황에서 이 대표가 김용 재판에 깊이 관여한 정황이 담긴 텔레그램 내용이 공개 되면서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더욱더 현실로 다가올것이라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1월15일 선거법 재판의 선고 결과에 따라 그동안 이 대표를 옹호하던 측근들이 입장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