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문기씨 발인날 이재명 후보와 김혜경씨가 산타복장을 하고 즐겁게 행사하는 모습◇
민주당 이재명후보의 부인인 김혜경ㅆ가 지난 대선경선 당시 우원식 국회의장 부인 신모씨와 또 다른 민주당 소속 의원 부인들 다수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공직선거법위반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고 오늘 열린 항소심에서도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아 사실상 후보 배우자로서 선거운동에 제약을 받는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곤직선거법 재판도중 우원식의장의 부인인 신모씨와 사모님팀으로 알려진 배소현씨의 위증 의혹이 불거질 정도로 국민적 관심을 받고 있던중 항소심 재판부도 1심과 같은 형량을 선고해 법인카드 사적 유용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후보도 결제권자로서 자유롭지 못하게 됐다
김혜경씨는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줄곧 자신은 모르는 사실이라며 무죄를 주장하였으나 신모씨 배소현등의 위증 의혹이 불거지며 김혜경씨도 재판과정에서 거짓으로 진술한 것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었다 법인카드 유용혐의는 증거가 확실한 만큼 대법원에서도 뒤집힐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법조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후보의 배우자가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나 징역형이 확정될 경우 공식 선거 운동은 할수가 없지만 대법원 판단이 남아있는 만큼 김혜경씨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