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국민운동본부는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서초동 촛불집회와 수많은 민중 시위를 주관하며 시민사회의 올바른 정치참여를 유도하며 활동해온 단체이다.
개싸움운동본부 에서 시작된 시민활동이 (사단법인) 개혁국민운동본부로 발전 하면서 단체의 규모가 커지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 시점에서 발생했다. 이 당시 회계의 책임을 맡고있던 김모 실장(일명 개실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시민후원금을 김모 실장 자신의 명의로 되어있는 단체 계좌로 입금된 시민후원금 24억5천만원을 관리하면서 사이버 수사대및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한 일명 보이스 피싱범 들에게 2019.10.7~10.8.까지 총10회에 걸쳐 총 4억원을 결제권자의 허락도 없이 임의대로 송금하여 (사단법인)개혁국민운동본부로 귀속 되어야할 시민 후원금중 4억원 의 손실을 입혔다.사건이후에 김모 실장은 개혁국민운동본부에서 회계책임자로 근무하던중 경찰의 수사를 통해 피해금액 중 일부 금액 2억2천만원을 회수 하였으나 1억8천여만원을 미회수금으로 남겨두고 현재는 개국본을 퇴사한 상태다.
김모 실장은 개국본을 퇴사한 후 개국본 과 반대 입장을 밝혀온 투사모(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과 결탁해 개국본의 단체 운영에 있어 불투명한 회계관리의 의혹을 제기하며 일명 통장까!!집회를 주도하며 자신이 근무했던 당시 관리했던 단체 통장을 제공하고 개국본의 정상화를 외치며 같은 시기에 퇴사했던(전)직원들과 함께 활동해 오고 있다.
김모 실장은 개국본과의 재판과정 에서 법적 소송비용을 모금 하는등 금전적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자신과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밝히고 개인 변호사 비용을 융통 할려고 시도 했다고 한다.
2023.9.월경 현재 개국본의 대표 권한대행인 윤모씨 와의 통화에서 금전적인 어려움을 호소하고 그 과정에서 보이스 피싱 피해금액중 미환수금 일부금액을 환수받고 있다고 밝히며 김모 실장이 보유하고 있는 환수금의 총액과 현재 매월 수십만원을 정기적으로 환수 받고 있다고 윤모 직무대행에게 밝히자 윤모 직무대행이 그환수금을 개인적인 변호사비로 사용하라고 권유를 하였다는 사실이 밝혀 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개국본의 회원들은 개국본의 유동자산으로 귀속 되어야 금액을 김모 실장이 개인적으로 활용한 의혹에 대해 분개하며 김모 실장을 업무상 배임과횡령 혐의로 형사 고발장을 접수했다.
또한 윤모 직무대행에 대해서는 법원에서 요구한 중립성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망각하고 개국본의 대표 권한대행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판단하여 윤모 직무대행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접수한 상태다.
비영리 시민단체에서 경영권 다툼이 일어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현재까지의 법원의 판단은 양측 모두 절차상의 문제를 들어 양측 모두의 주장을 인용을 하지 않은 상태지만 시민단체 회원들이 직접 나서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새로운 증거들이 속속 제시되고 있어 향후 재판부의 판결에 주목하고 있다.
dtv 김민철
